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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ASF 확산 '이달 말까지 고비'…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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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2주' 잠복기간 통행 차단·소독 등에 주력
    경기북부 ASF 확산 '이달 말까지 고비'…차단 방역 총력
    파주와 연천 등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이달 말까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이달 말까지 추가 확산이 없으면 ASF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보고 차단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SF의 잠복기가 최대 2주가량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파주, 연천 등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ASF가 발생한 파주시와 연천군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돼지 일시이동중지 조치가 해제됐음에도 1주일간 이동제한이 유지된다.

    발생 시·군과 인근 시·군 등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접경지 6개 시·군의 376개 돼지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농장 입구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 통행을 철저히 차단한다.

    농장 입구와 주요 도로에는 생석회를 살포하고 군인과 방역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철저히 소독하도록 했다.

    6개 시·군에 대한 돼지반출금지 조치 기간도 1주일에서 3주일로 연장됐다.

    파주 발생농장과 2개 가족농장, 연천 발생농장 등 4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9천659마리 살처분도 이날 밤 12시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한 연천 발생 농가 반경 3㎞ 이내 3개 농장 5천500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에 반대하는 농장주를 설득해 조기에 살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까지가 고비"라며 "추가 발병이 없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차단 방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18일 이낙연 총리가 포천 돼지 사육 농가 밀집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포와 동두천 지역 방역 현장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차단 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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