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해서 불법 조업 北어선 2척 나포…국경수비대원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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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경수비대 요원들이 17일(현지시간) 동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북한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국경수비대가 속한 연방보안국(FSB) 공보실이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FSB 공보실은 이날 "국경수비대가 수자원 보호 활동을 하던 중 동해상의 러시아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북한 어선 2척과 소형 어선 11척을 발견했다"면서 "그중 21명의 선원들이 탄 1척의 어선을 나포했다"고 전했다.
공보실은 이어 "45명의 선원이 탄 두 번째 어선 선원들은 러시아 국경수비대 요원들에게 무력 공격을 감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3명의 수비대원이 다양한 수준의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2척의 북한 어선은 모두 국경수비대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FSB 공보실은 이날 "국경수비대가 수자원 보호 활동을 하던 중 동해상의 러시아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북한 어선 2척과 소형 어선 11척을 발견했다"면서 "그중 21명의 선원들이 탄 1척의 어선을 나포했다"고 전했다.
공보실은 이어 "45명의 선원이 탄 두 번째 어선 선원들은 러시아 국경수비대 요원들에게 무력 공격을 감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3명의 수비대원이 다양한 수준의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2척의 북한 어선은 모두 국경수비대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