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신분증으로 개통한 스마트폰 판 사기범 구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주 흥덕경찰서는 길에서 주운 신분증으로 개통한 스마트폰을 판매한 혐의(사기·점유이탈물 횡령)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께 흥덕구의 한 공원에서 주운 B씨의 신분증으로 스마트폰 2대를 개통한 뒤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1대에 70만원씩 판매했다.
명의도용으로 A씨가 판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매수인은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신분증을 잃어버린 뒤 분실 신고를 했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께 흥덕구의 한 공원에서 주운 B씨의 신분증으로 스마트폰 2대를 개통한 뒤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1대에 70만원씩 판매했다.
명의도용으로 A씨가 판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매수인은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신분증을 잃어버린 뒤 분실 신고를 했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