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문재인 대통령과 깜짝 인연…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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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8개월간 사법고시 공부하기도
해남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해남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BS 스페셜'에서 해남 대흥사가 소개, 화제를 모았다.
14일 KBS1 'KBS 스페셜'은 '세계유산 대흥사, 인드라망의 숲에서'가 재방송,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해남 대흥사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頭輪山)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이다. 대둔사라고도 불리고 있는 해남 대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다.
지난 2009년 12월에 사적 제508호로 지정됐으며,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해남 대흥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1978년에 머물며 사시공부를 해 1차 시험에 합격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5월,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해남 대흥사의 주소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4일 KBS1 'KBS 스페셜'은 '세계유산 대흥사, 인드라망의 숲에서'가 재방송,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해남 대흥사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頭輪山)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이다. 대둔사라고도 불리고 있는 해남 대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다.
지난 2009년 12월에 사적 제508호로 지정됐으며,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해남 대흥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1978년에 머물며 사시공부를 해 1차 시험에 합격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5월,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해남 대흥사의 주소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