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저스틴 토머스, 흑색종 수술…"여러분도 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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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큰 상처가 난 자신의 다리 사진을 올렸다.
종아리 쪽을 절개한 뒤 봉합한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그는 "왼쪽 다리에 작은 점이 있던 곳에 초기 흑색종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큰 문제가 없을 때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가 다음 주에는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실밥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23일) 오전이나 돼야 제거할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 글에서 토머스는 "모두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해서 해가 될 것은 없으며, 어떤 것이든 심각한 문제가 되기 전에 찾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햇빛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니어 골퍼를 비롯한 운동선수는 나이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을 얼마나 했느냐에 관계없이 자신의 몸을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