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환원 이후 국내 휘발윳값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523.74원으로 전날보다 0.5원 올랐다. 환원 첫날인 지난 1일 1,509.16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가격이 높아진 결과다.

특히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이 1,627.7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반면 대구는 1,493.0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윳값 상승에 따라 추석연휴 귀성객들의 교통비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휘발윳값 1,627원 가장 비싸…가장 싼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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