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에 따라 공단 임직원의 급여통장을 비롯한 개인금융 지원, 공단의 유가증권 출납과 국고예금 수납, 자금운용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도 지원한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우리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국민 누구나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어업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