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14일 포항전서 '조현우 K리그 200경기'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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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1일 상주 상무와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를 기념해 포항과의 경기 시작 전 대구 구단은 순금 메달을 조현우에게 주고, 공식 서포터즈 '그라지예'는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
조현우가 그라운드에 입장할 때는 S석 스탠딩 존에서 조현우의 별명인 '빛현우'에서 딴 '빛'이라는 글자로 카드 섹션이 펼쳐진다.
대구는 입장권 예매자 선착순 1만2천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준다.
경기 당일 오후 3∼7시 팀 스토어 앞 부스에서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 예매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기념 포스터 500장과 핀 버튼 1만개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킥오프 직전엔 선수들이 조현우 친필 사인이 들어간 공 20개를 관중석으로 차올린다.
조현우 유니폼 소지자, 시즌권과 유료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공식 웜업 시간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도 연다.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 구단은 10일 현재 S석과 W석, 테이블석이 조기 매진돼 잔여 입장권은 2천장가량이라고 전했다.
이 경기가 매진되면 이번 시즌 7번째 사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