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소상공인기본법 통과 촉구…"조국보다 민생이 우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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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최고위…"조국 해임건의안 추진은 정치공세, 관심 없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보다 민생이 우선"이라며 소상공인 기본법 통과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조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분명 무리수지만, 장관 하나를 두고 한 달이 넘도록 국론이 분열돼 있는 것은 비정상이고 국민에게 유익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연초 소상공인연합회 창립 기념행사에서 5당 대표 전원이 소상공인 기본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선심성 대책을 내놓기에 앞서 언행일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법적 지위와 보호·육성·지원을 명문화한 기본법을 21대 국회로 미룰 이유가 없다"며 다른 정당들의 분명한 입장 표명 및 협조를 촉구했다.
조배숙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이 조 장관 임명에 반발해 해임건의안 등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 "여러 정당이 민생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지를 보고 해임 건의안을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주현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평화당은 관심이 없다"며 "국정조사라면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추진 안 됐기 때문에 논의할 가치가 있지만, 해임안은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조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분명 무리수지만, 장관 하나를 두고 한 달이 넘도록 국론이 분열돼 있는 것은 비정상이고 국민에게 유익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연초 소상공인연합회 창립 기념행사에서 5당 대표 전원이 소상공인 기본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선심성 대책을 내놓기에 앞서 언행일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법적 지위와 보호·육성·지원을 명문화한 기본법을 21대 국회로 미룰 이유가 없다"며 다른 정당들의 분명한 입장 표명 및 협조를 촉구했다.
조배숙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이 조 장관 임명에 반발해 해임건의안 등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 "여러 정당이 민생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지를 보고 해임 건의안을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주현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평화당은 관심이 없다"며 "국정조사라면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추진 안 됐기 때문에 논의할 가치가 있지만, 해임안은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