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마을도서관, 공유 오피스,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 등 868곳을 모아 '온라인 마을공동체 지도'(www.communityspace.kr)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868곳을 마을활력소·마을예술창작소·마을기업·도서관·복지관 등 10여개 유형으로 분류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유형의 공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지도를 클릭하면 공간별 특징, 주소,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온라인 지도를 운영자와 이용자가 정보를 함께 올리고 공유하는 쌍방향 '공동체 공간 정보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등 마을공동체 공간 868곳 한눈에…온라인 지도 구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