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행 급감 피해 여행업체에 150억원 특별융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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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융자에서는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 업체에 대해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린다.
또한 기존 1.5%보다 0.5%포인트 낮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별융자 대상업체는 기존 융자가 있더라도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관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15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융자 예산을 편성했다.
희망 업체는 27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