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한국인 선원 4명 전원 구조...41시간만에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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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대는 현지시간 9일 오후 5시58분에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안경비대 구조 대원들이 마지막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면서 "모든 선원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전날 오전 1시40분경 미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km 떨어진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마지막으로 배에 남아있던 한국인 선원 4명의 구조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 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최진욱산업부장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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