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극본 공모 우수작에 '미쓰리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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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을 받은 서 작가는 "(지)망생이의 늪에서 건져 올려주신 MBC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 첫 봉우리에 오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서 작가의 작품에 대해 "대본의 설정은 물론, 극의 몰입도와 흡입력이 탁월했다.
조·주연을 막론하고 캐릭터가 살아 있으며 기성 작품과 차별되는 기획이 인상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샘이 작가의 '인생 2회차'와 황수현 작가의 '편지 받아 들여가오'는 장려상을 받았다.
상금은 각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900여 편이 접수됐다.
수상 작가들에게는 상암 MBC 내 작업 공간과 자료 조사비 제공, 프로듀서 멘토링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작가 활동 기간 후에는 MBC 전속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