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맥스아메리카가 면역세포치료제 슈퍼NK 생산시설을 완공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슈퍼NK 생산시설은 2320㎡ 규모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충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가 및 동종 면역세포치료제를 모두 생산할 수 있고 연간 생산량은 3600도스 이상이다. 엔케이맥스는 미국에서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멕시코에서는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하고 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