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 추진…11월 지정 여부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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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이달 30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한 절차이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가 구상하는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5만7천512㎡이다.
이 특구가 지정되면 자가유래 자연살해세포(NK cell) 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단축을 통한 조기 상용화 촉진, 식물체 기반 바이오의약품에 관한 임상시험 수행 등이 가능해진다.
두 사업에는 케이셀바이오뱅킹, 지플러스생명과학 등 8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충북도는 내년에 화장품 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충북혁신도시 및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13만4천297.4㎡를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가 구상하는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5만7천512㎡이다.
이 특구가 지정되면 자가유래 자연살해세포(NK cell) 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단축을 통한 조기 상용화 촉진, 식물체 기반 바이오의약품에 관한 임상시험 수행 등이 가능해진다.
두 사업에는 케이셀바이오뱅킹, 지플러스생명과학 등 8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충북도는 내년에 화장품 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충북혁신도시 및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13만4천297.4㎡를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