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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현안에 대한 청년의 생각은…토론·논문대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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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논문 9월 27일까지 신청…11월 22일 토론대회 본선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중 무역분쟁 등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제3회 통상정책 토론·논문대회' 예선과 논문 접수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토론 대회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예선 논제안에 대한 소논문을 오는 9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 논제는 '미중 무역패권 경쟁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선택: 안미경중(安美經中·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전략은 유효한가'이다.

    최대 3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재학생, 휴학생 모두 가능하다.

    전공과 내외국인 여부는 상관없다.

    학계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32개팀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14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은 일대일 토너먼트 형태의 토론대회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32강은 11월 16일, 16강∼결승대회는 11월 22일 열린다.

    논문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 최대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석·박사 과정생이면 가능하되 박사 수요자는 지원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7일까지 신청한 후 9월 16∼10월 14일까지 A4 30매 이내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논문 주제는 ▲ 변화하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하에서의 신(新) 통상정책 추진 방안 ▲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한 통상정책의 역할 ▲ 효과적인 통상 다변화를 위한 아세안(ASEAN) 등 신남방정책 추진 방안 ▲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한국 기업의 유턴 전략이다.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13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토론·논문대회 각 우승팀에는 산업부 장관상(대상)과 함께 상금 400만원, 해외연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 금·은·동상 수상팀(토론 7팀, 논문 5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100만∼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통상 현안에 대한 청년의 생각은…토론·논문대회 시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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