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 안세영 꺾고 대만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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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에이스 성지현(28·인천국제공항)이 '차세대 에이스' 안세영(17·광주체고)에게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2019 대만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위 성지현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투어 300 대만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28위 안세영을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성지현은 올해 첫 금메달을 노린다.
성지현은 3월 스위스오픈(BWF 300)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손목과 발목 등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만오픈에서 반등을 기대한다.
안세영은 올해 뉴질랜드 오픈(BWF 300)과 캐나다 오픈(BWF 100), 아키타 마스터스(BWF 100)에서 3차례 우승하며 차세대 에이스 기대를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2위 성지현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투어 300 대만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28위 안세영을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성지현은 올해 첫 금메달을 노린다.
성지현은 3월 스위스오픈(BWF 300)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손목과 발목 등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만오픈에서 반등을 기대한다.
안세영은 올해 뉴질랜드 오픈(BWF 300)과 캐나다 오픈(BWF 100), 아키타 마스터스(BWF 100)에서 3차례 우승하며 차세대 에이스 기대를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확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