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얼마나 셌으면…" 플라스틱 중앙분리대 100m 가량 밀려
7일 오전 4시 11분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입구 도로에 설치된 플라스틱 중앙분리대가 강풍에 100m 가량 밀려나면서 3개 차선을 막았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비상 근무 중이던 경찰은 도로를 통제한 상태로 플라스틱 중앙분리대를 제자리로 다시 이동시켰다.

"바람이 얼마나 셌으면…" 플라스틱 중앙분리대 100m 가량 밀려
경찰은 비교적 가벼운 플라스틱 중앙분리대가 바람에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