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내달 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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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달 면세점 사업자 입찰을 추진했지만, 1개 업체만 제안서를 내 유찰됐다.
공사는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주업체의 매출액에 14.32%(최소 영업요율) 이상을 곱한 금액과 임대료 예정가격(47억2천988만6천원) 가운데 높은 금액을 연간 임대료로 책정할 방침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 면적의 10% 이상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으로 구성해야 한다.
면세점 운영 희망업체는 사업제안서를 다음달 14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