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의원은 이날 "20일간 보도량 12만 7천건인데 기록적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표 의원은 "후보자의 자격이 어떤건지 법무부장관 후보자 의미가 뭔지 사볍개혁 쟁점이 뭔지 이런게 다 가려졌다"면서 "언론이 의도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속보 조국 주차장 주차했다', '딸 오피스텔 포르쉐 두 대 있다' 이런 자극적이고 이미지 훼손시키는 보도들이 많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 개시된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조 후보자의 ‘모두발언’과 의사진행 발언 여부를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