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교황방한 124위 시복' 기념 나전칠화 기증식 外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5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교황 방한 124위 시복 기념 작품 제작 추진위원회'가 제작한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Surge, Illuminare)'의 주교회의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기증식은 추진위원회가 제작한 작품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주교회의 명의로 기증을 결정한 데 따라 이뤄졌다.

교황청 기증식은 30일 현지 우르바노 대학교 신학원에서 열린다.

이날 주교회의는 작품 제작을 맡은 전 재무부장관인 사공일 추진위원장, 실무를 담당한 여주 옹청박물관장 최기복 신부, 제작비를 지원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종교소식] '교황방한 124위 시복' 기념 나전칠화 기증식 外
▲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은 5일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2019 추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구세군 등은 이날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매했다.

이어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9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분류하고,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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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은 7일 오후 5시 대전광역시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브라스밴드 5개 지방 연합 연주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구세군한국군국 5개 지방(경남·경북·남서울·서울·충청지방본영)이 연합해 준비한 것으로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하모니를 선사한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이번 연주회가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 고백처럼, 주의 구원을 널리 전파하며 늘 찬송하는 연주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