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교황방한 124위 시복' 기념 나전칠화 기증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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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소식] '교황방한 124위 시복' 기념 나전칠화 기증식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AKR20190905170900005_01_i.jpg)
이날 기증식은 추진위원회가 제작한 작품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주교회의 명의로 기증을 결정한 데 따라 이뤄졌다.
교황청 기증식은 30일 현지 우르바노 대학교 신학원에서 열린다.
이날 주교회의는 작품 제작을 맡은 전 재무부장관인 사공일 추진위원장, 실무를 담당한 여주 옹청박물관장 최기복 신부, 제작비를 지원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종교소식] '교황방한 124위 시복' 기념 나전칠화 기증식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PYH2019090512400001300_P2.jpg)
구세군 등은 이날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매했다.
이어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9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분류하고,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교소식] '교황방한 124위 시복' 기념 나전칠화 기증식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AKR20190905170900005_02_i.jpg)
이번 음악회는 구세군한국군국 5개 지방(경남·경북·남서울·서울·충청지방본영)이 연합해 준비한 것으로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하모니를 선사한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이번 연주회가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 고백처럼, 주의 구원을 널리 전파하며 늘 찬송하는 연주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