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트남 호찌민서 '서울도보해설관광' 홍보부스 운영
서울시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6~8일 베트남 호찌민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서울 도보해설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가을·겨울 계절별 도보해설 관광코스 3개 부스와 정보 안내 부스를 차리고, 서울 관광홍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상영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베트남 관광객은 36만명으로, 전년도 25만명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최근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이에 서울시는 10월부터 문화관광해설을 베트남어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