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음식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와 예절체험, 장기자랑 등이 주요 행사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일 올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13명 등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초청해 떡갈비, 잡채 등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한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는 14일 오전 11시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의상 경연,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을 한다.
대구 외국인 주민은 4만2천여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인다.
김충한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내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