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분쟁·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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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와, 간밤에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8% 하락한 26,118에,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1.11% 내린 7,874에 거래됐고, S&500 지수는 0.69% 하락한 2,906에 장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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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무역협상과 관계가 깊은 제조와 IT 섹터의 부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금융주 또한 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하자 낙폭을 키웠습니다. 반면에, 오늘 경제지표 부진과 무역갈등 고조로 경기방어주인 전기가스, 부동산, 생필품 섹터는 상승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특징주도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고재무책임자 마틴 차베스가 올해 말 은퇴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출렁였습니다. 또한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하락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오늘 장 2.4%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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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휘 외신캐스터
박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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