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민자도로 세 곳의 통행료를 무료로 한다고 3일 발표했다.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가 대상으로 추석 전날인 12일 0시부터 14일 밤 12시까지다. 도는 이 기간 세 곳의 민자도로 이용 차량이 44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통행료 13억원가량을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