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 160억 들여 농촌 중심지로 활성화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은 3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에 뽑혔다고 밝혔다.

농촌 중심지를 경쟁력 있는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부터 4년간 경주시 안강읍에 160억원을 들여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며 '활력소통거리'를 만드는 등 문화·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김석기 의원은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면 안강지역 전반적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