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오는 6~7일 청계광장에서 '2019년 제4회 온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온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서울시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3개 마을 주민이 마련한 축제다.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30개 마을의 15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민이 마을을 키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전통장류·공예품 등을 파는 마을 장터,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시민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집수리 등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장터에서는 제로페이 사용도 가능하다.

제로페이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온동네 어울림 한마당' 6~7일 청계광장서 열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