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7기 청년사법참여단 11명 수료식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지방법원은 30일 법원 소회의실에서 7기 청년사법참여단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양현주 인천지법원장과 최종두 수석부장판사 등이 참석해 청년사법참여단원 11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이들 중 우수 단원으로 선발된 4명은 법원장 표창을 받았다.
단원들은 지난달부터 2개월간 민·형사 재판을 직접 방청한 뒤 모니터링하고 국민참여재판에 '그림자 배심원'으로 참여했다.
그림자 배심원은 국민참여재판의 정식 배심원과 별도로 모든 재판 과정을 지켜본 뒤 실제 배심원과 똑같이 평의와 평결 절차를 거쳐 결론을 내는 모의 배심원제도다.
인천지법 청년사법참여단은 2013년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아 활동 준비를 시작해 2013년 처음 발족했다.
양 법원장은 "단원들은 실제로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에서 피고인이나 재판장의 입장에 서보며 다양한 사건을 방청했다"며 "청년사법참여단 운영은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좋은 재판을 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수료식에는 양현주 인천지법원장과 최종두 수석부장판사 등이 참석해 청년사법참여단원 11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이들 중 우수 단원으로 선발된 4명은 법원장 표창을 받았다.
단원들은 지난달부터 2개월간 민·형사 재판을 직접 방청한 뒤 모니터링하고 국민참여재판에 '그림자 배심원'으로 참여했다.
그림자 배심원은 국민참여재판의 정식 배심원과 별도로 모든 재판 과정을 지켜본 뒤 실제 배심원과 똑같이 평의와 평결 절차를 거쳐 결론을 내는 모의 배심원제도다.
인천지법 청년사법참여단은 2013년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아 활동 준비를 시작해 2013년 처음 발족했다.
양 법원장은 "단원들은 실제로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에서 피고인이나 재판장의 입장에 서보며 다양한 사건을 방청했다"며 "청년사법참여단 운영은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좋은 재판을 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