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기업도시에 우체국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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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은 도 내 우체국 서비스 수요 변동에 따라 29일 우체국 창구망 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원주혁신도시에 우체국 신설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그간 우체국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이에 강원지방우정청은 혁신도시 우체국 건립 준비반을 구성해 구체적인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우정사업본부에 관련 예산을 우선 배정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반곡동 혁신도시 내 우체국 신설 부지 1천351.6㎡와 지정면 기업도시 내 우체국 신설 부지 788.5㎡를 매입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혁신도시 내 우체국이 신설되면 이어서 기업도시 내에도 우체국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