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나주 휠체어 사이클 투어…전라도 정도 1천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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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척수장애인들이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기념해 전북 전주에서 출발해 나주까지 휠체어로 달린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전남, 광주지역 척수장애인 17명이 9월 2일부터 이틀간 전북도척수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라도 길, 전주에서 나주까지 휠체어 사이클 투어'를 진행한다.
척수장애인들은 전북도청∼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43km)∼전남 장성 백양사역(33km)∼광주 황룡강 송산공원(35km)∼전남 나주시청(29km) 구간을 달린다.
이들은 25분 주행 후 5분 휴식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휠체어 사이클 도로 주행 훈련을 해왔다.
경찰이 투어 참가자들을 호위하고 유관기관이 물, 음료, 숙식, 차량을 지원한다.
투어 준비 과정과 진행 과정은 유튜브에 공개된다.
/연합뉴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전남, 광주지역 척수장애인 17명이 9월 2일부터 이틀간 전북도척수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라도 길, 전주에서 나주까지 휠체어 사이클 투어'를 진행한다.
척수장애인들은 전북도청∼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43km)∼전남 장성 백양사역(33km)∼광주 황룡강 송산공원(35km)∼전남 나주시청(29km) 구간을 달린다.
이들은 25분 주행 후 5분 휴식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휠체어 사이클 도로 주행 훈련을 해왔다.
경찰이 투어 참가자들을 호위하고 유관기관이 물, 음료, 숙식, 차량을 지원한다.
투어 준비 과정과 진행 과정은 유튜브에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