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내년 예산 9% 오른 2천795억…도로망·임대용지 구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만금개발청은 내년도 예산으로 2천795억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예산 2천562억원보다 9.1%(233억원)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북도로 1단계 사업 1천31억원, 남북도로 2단계 사업 775억원, 동서도로 396억원, 100만㎡ 규모의 장기임대용지 조성 304억원 등이다.
새만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마스터플랜(MP)을 재정비하기 위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사업' 예산 11억원도 포함됐다.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 건립비 84억원이 반영돼 내년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에 주요 도로를 차질없이 개통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임대용지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예산 2천562억원보다 9.1%(233억원)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북도로 1단계 사업 1천31억원, 남북도로 2단계 사업 775억원, 동서도로 396억원, 100만㎡ 규모의 장기임대용지 조성 304억원 등이다.
새만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마스터플랜(MP)을 재정비하기 위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사업' 예산 11억원도 포함됐다.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 건립비 84억원이 반영돼 내년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에 주요 도로를 차질없이 개통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임대용지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