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내달 2∼3일 코리아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금융회사인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 기업을 소개하는 '제3회 크레디트 스위스 코리아 콘퍼런스'를 9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리아 유니콘 트랙'이 새롭게 마련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들이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 카카오, 네이버(NAVER),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기업들과 쏘카, 트리플, 리디북스, 스마트스터디 등 유니콘 기업까지 총 41곳이다.

아울러 크레디트 스위스의 마니쉬 니감 아태지역 기술분야 리서치 헤드와 랜디 애브람스 아태지역 반도체 리서치 헤드가 아시아의 기술 분야 및 반도체 산업 전망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