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 부두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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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4분께 목포시 죽교동 북항 1부두 등대 인근에서 액티언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물에 잠긴 차 안에서 운전자 이모(54)씨가 신고 18분 만에 해경 잠수 요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갑자기 굉음이 들리더니 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4분께 목포시 죽교동 북항 1부두 등대 인근에서 액티언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물에 잠긴 차 안에서 운전자 이모(54)씨가 신고 18분 만에 해경 잠수 요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갑자기 굉음이 들리더니 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