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도의장·교육감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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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과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도 같은 상품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일본의 경제 도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을 붙였다.
운용보수의 50%는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양 지사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충남의 소재부품 업체들이 국산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펀드 가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