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CJ의 주요 브랜드를 이용하면 캐시백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인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에서 1만5천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을 캐시백해준다.

캐시백 혜택은 월 2회까지다.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이 7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천원을 캐시백해준다.

통상적인 체크카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됐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마티나(1·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만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CJ ONE 대표 캐릭터인 원스터를 적용한 이색적인 카드 디자인과 풍성한 현금 캐시백 혜택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젊은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CJ 브랜드 이용시 캐시백 혜택 체크카드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