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농축산물 공급량 20% 늘려…수급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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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안정적인 가격 유지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5일간을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 기간 시·군·구, 구월·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13곳에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시민의 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사과·배·포도·복숭아·밤·배추·무·양파·소고기·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물 성수품의 공급량을 전년도 추석 때보다 약 20% 늘려 1만2천995t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도매시장은 일요일인 9월 8일 정상 영업하고, 축산물도매시장도 8월 31일과 9월 7일 등 휴무일인 토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불법 농산물 유통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보고 군·구와 함께 11개 반 49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유통 질서를 바로잡을 방침이다.
단속반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일반 성수품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 원산지 허위 표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계양구청에서는 인천서 생산된 제사용품 중심으로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살 수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이 기간 시·군·구, 구월·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13곳에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시민의 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사과·배·포도·복숭아·밤·배추·무·양파·소고기·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물 성수품의 공급량을 전년도 추석 때보다 약 20% 늘려 1만2천995t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도매시장은 일요일인 9월 8일 정상 영업하고, 축산물도매시장도 8월 31일과 9월 7일 등 휴무일인 토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불법 농산물 유통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보고 군·구와 함께 11개 반 49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유통 질서를 바로잡을 방침이다.
단속반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일반 성수품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 원산지 허위 표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계양구청에서는 인천서 생산된 제사용품 중심으로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살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