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27일 윤화섭 시장이 극일(克日) 펀드’로 알려진 'NH-아문디(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일명 '애국 펀드'로 불리는 이 펀드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바 있다.

윤 시장은 "국내 기업의 일본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며 "이러한 펀드가 더욱 만들어져 많은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