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김제지역 상수도 현대화 사업…1천19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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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7일 상수도 누수 줄이기 등을 위해 내년부터 전주, 익산, 김제에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도는 국비 598억원을 포함해 총 1천1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정읍을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2024년까지 4천346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누수 탐사 통한 자료화,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노후관은 총 5천674㎞(전체의 31.4%)이다.
누수율은 전국 평균의 2배 정도인 20.8%에 달해 연간 5천500만t의 수돗물이 사라진다.
김인태 도 환경녹지국장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시설 유지관리비 저감, 수돗물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수량·수질·수압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국비 598억원을 포함해 총 1천1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정읍을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2024년까지 4천346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누수 탐사 통한 자료화,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노후관은 총 5천674㎞(전체의 31.4%)이다.
누수율은 전국 평균의 2배 정도인 20.8%에 달해 연간 5천500만t의 수돗물이 사라진다.
김인태 도 환경녹지국장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시설 유지관리비 저감, 수돗물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수량·수질·수압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