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용역직원 147명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
주택금융공사가 자회사를 만들어 고객 전화상담과 채권서류 스캔 업무를 하는 용역 직원 14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어제(26일) 서울 세종대로 WISE 타워에서 열린 `제3차 주택금융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회사 설립 자본금 출자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안에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 짓고 11월부터 용역 직원들을 자회사의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자회사 설립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용역 직원들의 100% 동의와 기획재정부의 승인 아래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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