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남산골·돈화문로서 국악투어 떠나볼까
서울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9~10월에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국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남산국악당(www.hanokmaeul.or.kr)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남산골 밤마실'을 진행한다.

'연암 박지원을 찾아서'를 부제로 삼은 이 공연은 남산골 인근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연암 박지원을 찾아 떠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22회 진행되며, 회당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티켓은 1만원. 문의 ☎ 02-2266-6924
9~10월 남산골·돈화문로서 국악투어 떠나볼까
서울 돈화문국악당(http://sdtt.or.kr)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돈화문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돈화문로를 안내한다.

창덕궁 돈화문, 우리소리박물관(이왕직아악부 터), 운당여관 터, 종묘와 순라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총 20회 진행하며, 회당 120명 선착순 모집한다.

티켓은 1만원. 문의 ☎ 02-3210-700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