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개항장 문화재 야행, 9월 7∼8일 중구서 열려
(인천=연합뉴스)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9월 7∼8일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인천개항박물관(옛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맞은편에는 개화기 살롱이 재현되고 흥겨운 스윙댄스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중구청(옛 인천부청사)과 인천근대건축전시관(옛 인천일본18은행지점) 앞에서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거리 마술쇼 등이 마련되고, 대불호텔 전시관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를 배울 수 있는 무도회가 열린다.
각종 체험 행사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소식] 개항장 문화재 야행, 9월 7∼8일 중구서 열려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캠페인 확대…화재 피해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소방본부 접견실에서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소방본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는 하루 119원씩 성금을 모아 화재나 각종 사고 피해자 지원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1천명 이상의 인천 소방공무원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겠다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 이후에는 일반 시민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화재와 사고 피해 시민 지원에 성금을 사용하고, 이후 적립 규모가 커지면 어린이 화상 환자 지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심리상담 지원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