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도내 투자유치 상황 지속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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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삼성이나 SK하이닉스의 투자 진행 상황, 관내 기업의 생산 차질 여부, 도내 투자 유치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로 대기업과 외국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수도권 기업의 충북 투자도 줄어드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풀어지지 않으면 그 파급효과가 연말부터 나타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관광 분야가 취약한 충북에서는 관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북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달 30일 개회할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 "안전과 의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그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풀어지지 않으면 그 파급효과가 연말부터 나타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관광 분야가 취약한 충북에서는 관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북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달 30일 개회할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 "안전과 의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