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청년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평화경제 청년포럼'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포럼 1부는 청년 시사 유튜버 국범근 씨가 '평화경제의 비전'을 주제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대담하는 자리다.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 '북한 관광의 변화와 한반도 관광의 미래'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경진대회에는 33개 팀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 관광, 농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익 모델로 신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각 팀이 제안한 사업모델은 현장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공개한다.
대상 1팀은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총상금은 700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