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8.22 18:48
수정2019.08.22 18:4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한미동맹과는 별개의 사안이고 한미동맹은 끊임없이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결국 한일 간 신뢰문제때문에 촉발된 상황에서 우리가 내린 결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