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주상복합 아파트 내 비주거 시설 매각 추진설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22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달 22일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다음날 "매각을 검토한 바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