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령머드축제 외국인 방문객 3%↑…총수입 3억8천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령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주재로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총방문객 수는 181만1천명으로 지난해 183만1천명보다 1.1%(2만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38만8천명으로 작년 29만8천명보다 3.0%(9만명) 증가했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은 지난해 16.3%에서 올해 21.4%로 5.1% 포인트 상승했다.
입장료 수입은 작년 4억7천236만원보다 9천300만원 감소한 3억7억936만원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태풍과 폭우로 해양 워터파크 등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