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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불펜 필승조' 송은범 "더 자주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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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불펜 필승조' 송은범 "더 자주 나가고 싶습니다"
    송은범(34)은 LG 트윈스 이적 후 팀이 치른 17경기 중 8경기에 등판했다.

    프로야구 류중일 LG 감독은 송은범을 필승조로 분류하며 박빙의 경기에만 등판을 지시한다.

    2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송은범은 "내가 더 많은 경기에 나가야 팀이 자주 이긴다는 의미니까, 더 자주 등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개인적인 성향도 잦은 등판을 선호한다.

    송은범은 "투수마다 다르지만, 나는 자주 던져야 구위를 유지하기 쉽다"며 "오늘 경기를 포함해 팀이 정규시즌 30경기를 더 치른다.

    최대한 많이 등판하고 싶다"고 했다.

    구위에 대한 자신감도 꽤 커졌다.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개막을 맞은 송은범은 주 무기 투심 패스트볼의 각도가 작아져 고민이 컸다.

    7월 28일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송은범은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시절에 만난 은사 최일언 LG 코치와 재회했다.

    최 코치는 송은범에게 '보폭을 5∼10㎝ 넓힐 것'을 주문했다.

    송은범은 "보폭을 넓히니까 자연스럽게 릴리스 포인트 높이가 5㎝ 정도 낮아졌고, 투심의 각도도 커졌다"며 "시즌 중에 보폭을 바꾸다 보니 아직 익숙하지는 않다.

    하지만 시즌 초보다는 투심 각이 커지긴 했다"고 설명했다.

    송은범은 지난해 투심을 무기로 삼아 7승 4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50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4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5.27로 다소 부진하다.

    LG 이적 후에는 6.00으로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불운했던 2경기를 제외한 6경기에서는 무실점으로 필승조 역할을 했다.

    류중일 감독은 "송은범은 원래 좋은 공을 가진 투수다.

    제구도 안정적"이라며 "1군으로 돌아온 정우영과 함께 송은범이 7, 8회를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은범은 "더 자주 등판해서 확실하게 막겠다"고 사령탑의 신뢰에 화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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