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라남도 완도군이 시상하는 '장보고 한상 어워드'의 지난해 수상자들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 '세계 속의 글로벌 한국인 리더'(청해刊)가 최근 출간됐다.

박종범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을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 5명의 성공 스토리가 담겼다.

저자인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은 "장보고의 정신을 계승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성공한 한상들에게 필요한 자질과 성공 전략 등 우리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분석해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재단은 완도군과 함께 동포 사회와 모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한상에게 '장보고 한상 어워드'를 수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