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D프린팅 기업 소재·장비 국산화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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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는 이번 기업지원 사업으로 외산 소재와 장비에 의존하는 3D 프린팅 산업 구조에서 탈피하겠다는 계획이다.
테크노파크는 기반기술 확보, 디자인 개발, 맞춤형 해외 마케팅 등으로 3D 프린팅 소재·장비의 국산화와 제조업 혁신을 달성하기로 했다.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과제명: 수요 연계형 3D 프린팅 기술기반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된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3D 프린팅 관련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수혜기업이 선정된다.
수혜기업 선정 평가 기준은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기술성, 사업성, 경영 능력, 일자리 평가 등을 평가한다.
평가 방법은 서면 및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울산 3D 프린팅 관련 기업 중심으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