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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銀 '알바천국 적금'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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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이종업체와 제휴 활발
    1년 만기…금리 최대 年 3.3%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알바천국은 국내 최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사이트다. 양사는 각기 보유한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아르바이트 구인 및 구직 고객을, 알바천국은 은행 고객을 공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알바천국 회원을 위한 제휴적금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알바천국을 통해 가입하면 1년 만기에 최고 연 3.30% 금리를 준다. 기본금리 연 1.05%에 우대금리 연 2.25%를 더해준다. 우대금리는 6회 이상 넣으면 적용된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1인 1계좌씩 월 20만원까지 부을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알바천국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으면 5000원을 캐시백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발급 후 처음 결제하면 3350원을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아르바이트 최저시급에 해당하는 8350원을 캐시백해주는 셈이다. KEB하나은행 개인사업자 고객은 알바천국 내 유료서비스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종업체 간 제휴 범위는 갈수록 넓어지는 추세다. 수협은행은 지난 3월 여행사 모두투어와 제휴를 맺고 여행적금을 선보였다. 대구은행은 5월 SK텔레콤, 핀테크업체 핀크와 손잡고 ‘T 하이파이브 적금’을 내놨다. 1년 만기로, 기본금리 연 2.0%에 SK텔레콤 고객이면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이종 업체 간 제휴 마케팅은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판매 채널을 하나 더 확보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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